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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태리와 이병헌이 5주 연속 화제성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배우 김태리, 이병헌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 2위를 지켰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편성 여파로 지상파 드라마의 결방이 이어진 가운데 케이블채널 tvN, OCN,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6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5주 연속 2위를 유지했고 차은우, 임수향도 출연자 부문에서 2주 연속 3위-4위에 올랐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지난주에 이어 3위를, OCN '보이스 시즌2',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시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 JTBC '라이프',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그리고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순으로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의 5위부터 10위는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5위)과 변요한(6위), '아는 와이프'의 한지민(7위)과 지성(8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9위) 그리고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10위)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2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9월 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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