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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결산] 김학범호가 증명한 '금빛 와일드카드' 사용법

시간2018-09-04 06:00:02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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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김학범호가 ‘와일드카드’ 사용법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와일드카드’ 3총사가 된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오사카), 조현우(대구)는 누구 하나 흠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금메달 사냥에 선봉대 역할을 해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금빛 세리머니’를 이끈 주역은 단연 ‘와일드카드’ 3총사였다. 황의조는 득점왕에 올랐고, 손흥민은 캡틴 완장을 차고 후배들의 정신적 지주가 됐다. 그리고 골키퍼 조현우는 부상에도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사실 김학범호 와일드카드는 발탁 당시 논란이 됐다.

특히 황의조는 ‘인맥 축구 논란’의 중심에 서며 부정적인 여론에 뭇매를 맞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황의조 발탁의 정당성을 설명했지만, 어긋난 여론은 이마저도 비난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황의조는 오히려 이를 악 물었다. 파주 소집 당시 ‘인맥 논란’에 대해 묻자 “그런 이야기를 듣고 오기가 생겼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조의 자신감은 결과로 나타났다. 그는 7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우승후보’로 꼽히던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한국을 구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슈퍼스타’ 손흥민은 주장을 맡고 ‘희생 정신’으로 원팀을 만들었다. 그는 직접 해결하기보다 수비 가담과 도움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팀이 뒤지거나 치진 상황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동생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후배들도 손흥민을 믿고 자신감 있게 그라운드에 모든 걸 쏟았다.

골키퍼 조현우를 선택한 김학범 감독의 선택도 옳았다. 당초 아시안게임에서 골키퍼는 와일드카드 대상이 아니었다. K리그 ‘1강’ 전북 현대의 골문을 지키는 송범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은 경험 많은 수비수나 미드필더 대신 조현우를 발탁했다. 그리고 조현우가 월드컵 무대에서 보여준 선방력이 팀을 구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한국은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 경기에서는 단 2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반면에 조현우가 빠진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를 당하고, 우즈베키스탄과 4-3 접전을 펼쳤다. 반면 조현우가 선발로 나온 일본과 결승에선 ‘철벽 방어’가 빛났다.

이처럼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는 한국이 출전한 역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틀어 최고의 와일드카드라는 평가를 받기에 손색이 없었다.

전력 강화를 위해 선택한 와일드카드 역사는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다. 동메달을 딴 2012년 런던올림픽과 금메달을 목에 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도 와일드카드 3명이 모두 잘하진 못했다.

반면 이번 김학범호 와일드카드는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3명이 모두 빛났다. 와일드카드를 이렇게 써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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