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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가 시즌1의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에는 이연복 셰프, 김강우, 서은수,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앞서 홍석천이 셰프로 나선 시즌1에서 최종 5만원을 벌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우형 PD는 "처음에 우리가 이연복 셰프님을 만나서, 태국편 이야기를 했다. 그 때 수익률이 5만원이 났다고 하니까 콧방귀를 뀌더라. 그런데 녹록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프로는 프로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PD는 "그 때에 비해서 확실히 수익도 꽤 많이 났다. 생각한 것보다 많이 나서 그런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풀 거지만 그 때보다 확실히 프로다운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열흘 간 5만원이 무슨 수익이냐. 그건 하루 알바 해도 그 정도. 그게 장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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