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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호투를 펼치고도 승을 못 챙겼던 류현진이 5승에 재도전한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5승에 실패한 바 있다. 패전을 면한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
메츠를 상대로 5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은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 타선은 작 피더슨(좌익수)-알렉스 베르두고(우익수)-저스티 터너(3루수)-맥스 먼치(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류현진(투수)이다.
류현진이 봉쇄해야 할 메츠 타선은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제프 맥네일(2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오스틴 잭슨(중견수)-케빈 플라웨키(포수)-브랜든 니모(우익수)-잭 휠러(투수)다. 류현진과 맞대결하는 메츠 선발투수 휠러의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9승 7패 평균 자책점 3.37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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