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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이상민과 조우종이 연행된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천만 직장인, 70만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모으며 호평 받고 있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군에 대해 조명한다는 점이다. 앞서 방송된 S통신사 편에서는 기업 내 다양한 직군의 업무와 고충에 대해 보여줬다. 특히 텔레마케터들의 감정노동은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늘(6일) 방송되는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서울지방경찰청 편에서도 이 같은 특정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 바로 프로파일러다. 우리에게는 유명 드라마 속 배우 이제훈이 연기한 직업으로 익숙한 프로파일러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상민, 조우정, 걸스데이 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 조우종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바로 서울지방경찰청 문을 들어서자마자 연행된 것이다.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게 한 차례 소동이 있은 후, 세 사람은 함께 과학수사대 현장실습에 나섰다. 실제 살인사건 현장과 똑같이 재현된 곳에서 증거수집을 마친 세 사람은 실제 프로파일러들과 만나 사건에 대해 함께 여러 추측을 하며 발전된 과학수사를 체험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파일러들에게 ‘프로파일러’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파일러가 하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프로파일러가 될 수 있는지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프로파일러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지금까지 잘 몰랐던, 그래서 더 궁금하고 흥미로운 프로파일러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서울지방경찰청 편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2천만 직장인, 70만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서울지방경찰청 편은 오늘(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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