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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컨택트'와 넷플릭스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만든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액션 '킨: 더 비기닝'이 10월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킨: 더 비기닝'은 우연히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얻게 된 소년이 출소한 형으로 인해 두 세계로부터 추적을 당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액션이다.
'컨택트'와 '기묘한 이야기'처럼 다른 차원과 현실 세계가 만난 색다른 스토리, 미스터리한 다른 차원의 무기라는 존재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나이키, 구글, 소니 등 유명 브랜드의 CF 감독 출신인 쌍둥이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광고를 통해 다져진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킨: 더 비기닝'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토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을 만든 마블의 시각효과팀이 참여해 영화적 상상력이 극대화된 블록버스터급 비주얼의 결정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마일스 트루잇을 중심으로 '싱 스트리트'의 잭 레이너, '신비한 동물사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 크라비츠, '혹성탈출' 제임스 프랭코 등 신진 연기파 배우들과 중견배우 데니스 퀘이드가 포진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열연한다.
티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선택 받은 소년이 슈퍼건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모험을 통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영화의 제목처럼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서막을 예고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액션 '킨: 더 비기닝'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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