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통산 2,1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이용규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용규는 1회초 1사 상황서 맞이한 첫 타석서 좌전안타를 기록,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용규는 2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한화가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 2루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서는 중전안타를 추가했다.
이날 전까지 통산 2,0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용규는 이로써 2,100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44호 기록이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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