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수면장애·소화불량 치료 입원→지라시 피해→퇴원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오늘(6일) 퇴원, 지라시 논란을 종결시켰다.

지난 5일 오후 '지라시'를 통해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내용이 떠돌았다. 이에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즉각 "구하라가 오늘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 것이 맞다. 수면장애 치료를 그동안 받아왔는데 오늘 병원에 갔던 것"이라며 "(지라시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라시가 전해지기 불과 하루 전인 4일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여유로운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했던 만큼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지라시에 구하라는 물론 팬들까지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구하라는 6일 퇴원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마이데일리에 "구하라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또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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