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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인 하원미가 새로운 보금자리의 놀라운 규모를 공개했다.
하원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물어보셔서요. 저희 아직 새 집 공사 중이에요. 지 짓는 게 이렇게 힘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인지 모르고 겁도 없이 덜컥 시작했다가 이년 동안 이십년은 늙은 듯 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만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 많이 썼고 또 우리 가족들이 행복하고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짓는 집이기에 저희도 결과물에 더 기대가 크답니다. 조만간 추 패밀리의 드림하우스 공개할 날을 기대해 볼게요"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새로운 집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JTBC '이방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이들 가족의 거대한 집 속에는 추신수와 자녀들을 위한 운동장까지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하원미 인스타그램,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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