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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희열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화의 희열’ 기자간담회에 최재형 TV프로덕션10담당, 신수정 PD, MC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저의 음악작업에 대해 질문을 하면 부끄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까지 외국에 나갈 때 신고서 직업란에 뮤지션이라고 적는다. 그런데 적을 때마다 뜨끔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적어야 하는데 자격이 있나 싶지만 꿋꿋하게 뮤지션이라 적고 있다”며 “솔직히 이야기하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토이라는 형태가 될지 소품집이나 삽화집이 될지 모르겠다. 최근 바이엘 상권 정도만 치면 칠 수 있는 곡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악 작업과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민망하다는 유희열은 딸과의 일화도 전했다.
그는 “딸이 갑자기 기습 질문을 하더라. ‘아빠는 음악 안 해?’라고 해서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었더니 ‘아빠 음악할 때 멋있는데’라고 했다. 죄스럽더라”라고 덧붙여 든든한 지원군인 딸의 응원에 힘입어 곧 만나게 될 뮤지션 유희열을 기대케 했다.
한편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감각의 토크쇼로, 오는 8일 밤 10시 45분 첫방송 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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