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롱리브더킹' 주연발탁…김래원과 호흡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데뷔작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총 누적관객 수 680만 명을 기록하고, 국내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에서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 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원진아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롱 리브 더 킹'에서는 여주인공 강소현 역을 맡아 알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원진아는 이와 더불어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함께 출연한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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