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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지혜가 과거 가출 경험담을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이지혜와 함께하는 ‘개과천선’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혜는 “질풍노도의 시기 자퇴를 했고, 그 전에 가출을 한 번 했다. 갈 데가 없어서 고민하다 친구랑 화양리를 갔다. 화양리 건대입구 쪽에 락카페가 많았다. 그 입구 쪽에 들락날락 했다. 가고 싶어서”라고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촉이 예술이다. 하루 만에 잡혔다. 길을 걷고 있는데 뒷덜미를 잡혔다. ‘누구야’ 했더니 어머니의 명언 한 마디 ‘이년’이라고 했다”며 “그래서 가출 하루 만에 잡혔다”고 말해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의 그런 중심이 아니었으면 제가 지금 없다”며 어머니께 고마워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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