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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인타자 없는 꼴' LG, 차원이 다른 김현수 공백

시간2018-09-08 06:00: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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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는 아직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를 기다리는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석 달 여 공백을 가진 것도 모자라 이번엔 대퇴부 안쪽 근육 부분 손상으로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LG는 가르시아의 공백 속에서도 선전을 했다. 예년 같았으면 외국인타자의 부상이 장기화되면 주저앉았을 것이 뻔했다. 그러나 올해 LG는 달랐다. 바로 '사실상 외국인타자'와 다름 없는 김현수(30)가 있기 때문이었다.

짧았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현수는 외국인타자급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타율 .362 20홈런 101타점을 기록 중인 김현수의 타격은 리그 톱클래스 수준.

김현수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채은성, 양석환 등 후배 타자들에겐 '모든 것을 뺏고 싶은' 롤모델이었고 실제로 김현수와 함께 운동하면서 성장된 기량을 보여줬다. 김현수가 가르시아의 부상으로 4번타자에 자리하면서 중심을 잡자 채은성은 생애 첫 100타점을 앞둔 타자로, 양석환은 데뷔 첫 20홈런을 앞둔 타자로 성장세를 보였다. 만약 김현수가 없었다면 타선의 동반 성장이 가능했을까.

이미 타선에서 비중도 어마어마한데 LG는 김현수에게 너무 많은 짐을 맡긴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덩달아 이천웅도 고감도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1루 수비가 가능한 김현수를 1루수로 세우고 이천웅을 좌익수로 기용해 공격력 강화를 노린 것이다.

문제는 김현수가 단 한 시즌도 1루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적이 없다는 것. 김현수는 1루수로 나서면서 수비 실수도 잦았고 이는 LG의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어떨 때는 의욕이 앞서 타구를 잡는데 집중해 정작 베이스엔 아무도 없는 웃지 못할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도 김현수는 1루수로 나섰다.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려는 의지가 너무 강한 나머지 끝내 발목을 접지르고 말았다. 대형 사고였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 김현수는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단번에 봐도 심각한 부상임을 알 수 있게 한 장면이었다.

병원 검진과 재검진 끝에 내려진 결론은 '3주 진단'. 사실상 9월 복귀는 무산된 셈이다. 지금 LG는 갈 길이 바쁘다. 5위 자리는 유지하고 있지만 후반기 승률 1위인 삼성을 고작 1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김현수의 부상에 "없는 살림에 또 하나 빠졌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표현했다.

지금 김현수의 공백은 LG로선 정말 외국인타자가 사라진 것이라 받아들여야 한다. 이럴 때라도 가르시아가 돌아오면 참 좋으련만. 얄궂게도 가르시아는 아직 퓨처스리그 경기 조차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몸 상태는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LG는 애당초 가르시아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어도 교체 계획이 없었다. 외국인선수 실무 담당자가 미국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이는 연례적인 외국인선수 시장 체크였다.

김현수가 있을 때는 가르시아의 공백이 이렇게 컸는지도 몰랐다. 1루 수비로 나서면서도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서 괜찮을 듯 싶었다. 하지만 LG는 '예견된 사고'에 혹시 모를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김현수의 빈 자리가 유달리 커보이는 이유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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