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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스타들의 SNS 홍보비가 화두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스타들의 SNS 홍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SNS를 통한 홍보 효과는 무시 못하는 거 같다. 일부 스타에게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서까지 SNS 홍보를 부탁한다. 스타가 SNS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때 금액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충무로의 한 대세 남자 배우는 한 장당 6~700만 원, 신인은 2~300만 원의 홍보비를 받는다더라. 현금 또는 현금과 현물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탑 급의 스타들은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홍보를 거절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패널은 "광고 모델 계약 시 SNS 업로드하는 조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셀럽도 3~50만 원 정도를 받는다"고 덧붙였고, 이준석은 "나도 책 읽는 모습을 올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변호사는 "두 가지를 보면 홍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브랜드 로고가 또렷하게 강조가 되어 있다 거나 해시태그에 브랜드 제품명이 자세하게 쓰여있는 경우다. 홍보의 대가로 올린 게시글인지 파악하기 쉽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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