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중심타자 채은성(28)이 생애 첫 1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채은성은 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우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3루주자 오지환이 득점, 채은성의 타점이 추가되면서 채은성은 시즌 100타점째를 기록했다. 채은성이 100타점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아울러 LG는 창단 후 처음으로 100타점 타자 2명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김현수가 100타점 고지를 점령했으며 현재 101타점을 기록 중이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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