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김동엽(SK)이 시즌 26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김동엽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김동엽은 5-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풀카운트서 두산의 두 번째 투수 박신지의 7구째 148km 높은 직구를 공략,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시즌 26번째 홈런이었다.
SK는 김동엽의 홈런으로 두산에 6-2로 달아났다.
[김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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