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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웃음, 공감, 설렘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웰메이드 로맨스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252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개봉 한국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한 가운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개봉 3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너의 결혼식’은 9월 9일까지 누적 관객수 252만 1,828명을 동원, 252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개봉 한국영화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이는 7, 8월 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1,222만 9,178명), ‘공작’(494만 7,361명)의 스코어를 잇는 것으로, ‘너의 결혼식’은 ‘목격자’(251만 2,110명)를 제치고 여름 흥행 TOP3에 오르며 흥행 복병 끝판왕의 면모를 입증했다.
‘너의 결혼식’의 이석근 감독, 박보영, 강기영, 장성범, 고규필은 9월 8일, 9일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해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9월 8일 진행된 부산 무대인사에는 이석근 감독, 박보영, 강기영, 장성범, 고규필이 참석, 9일대구 무대인사에는 이석근 감독과 박보영, 장성범, 고규필이 함께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박보영은 "이렇게 관객분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너의 결혼식’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 강기영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너의 결혼식’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성범은 "영화를 보시고 즐거운 마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고규필은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렇게 부산, 대구에 와서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석근 감독과 배우들은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8일 부산 영화의 전당 무대인사에서는 미니 GV가 진행되어 극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너의 결혼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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