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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백다은(30)이 스폰서 제안을 폭로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다은은 데뷔 전 스타제국 연습생으로 있으며 리얼리티쇼 '제국의 아이들'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서인영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9년 혼성그룹 A-force로 데뷔, 빅토리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달샤벳으로 재데뷔, 당시 비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달샤벳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던 비키는 2012년 달샤벳 4집을 마지막으로 탈퇴했다. 탈퇴 후 솔로 활동을 펼쳤다.
2013년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 기상캐스터로 활동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4년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했다.
당시 백다은은 아이돌 출신이 성인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관심을 받았다. 파격적인 도전으로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6년 1월부터 백다은으로 예명을 바꿨고, 이어 KBS 1TV 드라마 '반짝반짝 작은 별'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와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백다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스폰서를 제의한 한 네티즌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캡처 사진과 함께 "없어 . 이런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 내 누군지 아니"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 백다은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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