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휴식일에 1군서 말소된 선수는 10개팀 가운데 총 7명이었다.
KBO의 발표에 따르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휴식일인 10일 10개팀을 통틀어 총 7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윤수호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윤소호는 두산이 지난 7월 이우성을 NC 다이노스에 넘겨주며 영입한 자원이다. 윤수호는 지난 9일 SK 와이번스전에서 4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아웃카운트 없이 3피안타 1사사구 4실점(4자책)하는 등 흔들렸다. 이에 앞서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박헌도를 제외했다. 박헌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재개된 KBO리그서 4경기에 출장,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을 남겼다.
이밖에 포수 김창혁(한화), 내야수 류승현(KIA), 투수 이우석(NC), 내야수 도태훈(NC), 투수 최동현(두산)도 1군에서 말소됐다.
[윤수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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