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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중력커플 호흡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다.
11일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 제작진은 ‘중력커플’로 불리는 윤시윤과 이유영의 촬영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윤시윤과 이유영은 극중 송소은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촬영을 준비 중이다. 마주 선 장면에서 함께 동선을 맞춰보거나, 대사를 주고 받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윤시윤의 미소, 대본에 한껏 집중한 이유영의 표정도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세 번째 사진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촬영 중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표정, 미소를 지어준 것. 비하인드 사진임에도 드러나는 ‘중력커플’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시청자를 더욱 설레게 만든다.
사실 시청자는 모두 알고 있다. 언젠가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것을. 두 사람의 사랑이 장애물 없는 꽃길만 걸을 수 없다는 것도. 그렇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중력커플의 로맨스를 애타게 응원하는 것이다. 한강호와 송소은의 특별한 로맨스가, 윤시윤과 이유영의 특별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친애하는 판사님께’ 앞으로 중력처럼 끌어당길 수밖에 없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이다.
12일 밤 10시 25~26회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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