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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헨리 카빌이 DC 히어로무비 ‘슈퍼맨’에서 하차한 가운데 마블팬들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헨리 카블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마블 팬들은 울버린, 사이클롭스, 캡틴 브리튼, 히페리온 등의 캐릭터에 헨리 카빌이 어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마블 팬들의 바람대로 헨리 카빌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할리우드 리포터는 헨리 카빌이 DC 히어로무비 ‘슈퍼맨’에서 하차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우리는 헨리 카빌에 위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슈퍼맨 영화와 관련해서는 현재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워너브러더스가 당분간 ‘슈퍼맨’ 솔로무비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헨리 카빌은 ‘배트맨’의 벤 애플렉처럼 퇴장 수순을 밟게 됐다.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 캐릭터를 연기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슈퍼맨’ 대신에 ‘슈퍼걸’ 제작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할리우드 리포터,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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