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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슈퍼맨과 작별 인사를 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헨리 카빌이 DC 히어로무비 '슈퍼맨'에서 하차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헨리 카빌은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 슈퍼맨 역할로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슈퍼맨'으로 통용될 정도로 사랑을 받은 헨리 카빌이 슈퍼맨에서 하차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헨리 카빌은 보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day was exciting. #Superman(오늘 즐거웠어. 슈퍼맨)"이라는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슈퍼맨 피규어를 드는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슈퍼맨' 솔로무비를 당분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슈퍼걸' 제작에 몰두할 예정이다.
[사진 = 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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