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KT 위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윤근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윤근영은 올 시즌 15경기 1승 평균자책점 8.56을 남긴 뒤 지난 9월 4일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선 6일 롯데전(2⅔이닝 2실점), 12일 SK전(1이닝 무실점)에 나서 감각을 조율했다.
KT는 윤근영의 등록으로 배제성을 말소했다. 배제성은 지난 4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 2경기(2이닝)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이날 강백호(좌익수)-오태곤(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윤석민(1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신인 김민이다.
[윤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