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장혁, 82cm 대물 옐로아이 잡았다 "내가 한 건 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혁이 미국 알래스카 최고급 어종 옐로아이를 잡았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장혁은 북동 태평양 심해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어종 그것도 초거대 옐로아이를 낚았다.

이에 출연자, 스태프들은 일동 환호했지만 낚시 초보인 장혁은 그저 어리둥절. 심지어 그는 보고도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잡은 옐로아이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더니 카메라를 향해 자랑까지 했다.

이어 공개된 크기와 무게. 장혁이 잡은 옐로아이의 크기는 82cm, 무게는 10kg. 이를 본 선원은 "이거 진짜 대박이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장혁은 "오늘 내가 한 건 했다. 우와~"라고 뿌듯해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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