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측 "지엔, 日 스케줄…유니티 굿바이 앨범 불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라붐 지엔이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유니티 마지막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12일 라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지엔은 라붐 활동 및 일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유니티 굿바이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오는 18일 발표하는 '끝을 아는 시작'을 끝으로 해산한다.

다음은 라붐 소속사 공식 팬카페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입니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유니티(UNI.T) 굿바이 앨범 ‘끝을 아는 시작’ 활동에 라붐 ZN은 라붐 활동 및 일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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