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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마미손' 선물을 인증했다.
매드클라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나 어렸을때 힘들게 키우느라 미국에서 이 알바 저 알바 하시면서 어깨가 안좋아졌었지요. 어린맘에 그런 엄마가 안쓰러워서 '설거지대신해주기' 쿠폰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엄마한테 생신선물로 드렸었던거 기억나요? 정작 쿠폰써야할때, 내가 맨날 닌텐도 한시간만 더 하고 할게, 라면서 요리조리 피해갔었는데... 그게 참 엄마한테 미안했어.. 이제부터라도 효도하는 아들이 될게요.. 왜냐면 마미손 600장이 왔거든요... #600마미손 #이걸왜나에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항균위생처리 마미손 고무장갑'이라고 써있는 10개의 박스가 담겨있다. 매드클라운의 집으로 마미손 60개입 10박스가 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에는 래퍼 마미손이 참가, 매드클라운이 분홍색 비니를 쓰고 온 것이라는 추측이 일었다. 매드클라운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팬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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