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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터넷방송 BJ 철구의 방송이 논란이 된 가운데, 철구가 최근 입대 사실을 밝혀 새삼 화제다.
철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올해 서른살이다. 이제 군대를 간다"고 밝혔다.
특히 "원래 현역으로 알고 있었던 분들이 많다"는 철구는 "상근예비역 영장을 받았다. 현역을 못 가서 죄송하다"고 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사실을 밝혔다.
철구는 "현역 가신 분들 중 이 영상 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상근으로 가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짜는 언제 가는지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린다. 하지만 가기 전까지는 꾸준하게 컨텐츠도 하고 방송해서 영상 올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 1년 9개월이라고 들었는데, 노는 게 아니라 상근이면 출퇴근인데, 컨텐츠 생각도 하고 향후 방송계획 들도 미리 짜서 군대 갔다와서 돌아오는 날 더 재미나게 방송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철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 중 과도한 욕설 등으로 인해 이용정지 7일의 시정요구를 받았다.
[사진 = BJ 철구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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