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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축구하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홈 관중 앞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복귀했다. 이에 축하 의미로 트로피를 건넸다”고 설명했다.
지옥의 일정을 소화한 뒤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리버풀전에 선발이 아닌 교체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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