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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박광현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며 워너비 남편으로 거듭났다.
박광현은 채널A ‘아빠 본색’을 통해 연예계 대표 ‘만능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광현은 야무진 손재주부터 골프, 육아까지 섭렵,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특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건축학과 출신의 금손..’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구’
건축학과 출신인 박광현은 ‘아빠 본색’에서 이른바 ‘금손’이라고 할 만한 특급 손재주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시중에 팔아도 손색없는 팔찌, 머리띠부터 자연 환기구, 가구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능력자다. 박광현은 아내의 부탁이면 아침 일찍 공방으로 가 전문가 포스로 나무를 재단하고 가구를 만든다. 덕분에 그의 집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구들로 가득 차있다.
#프로골퍼 지망생의 ‘원포인트 레슨’
박광현은 구력 18년의 프로 골퍼 지망생이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골프 레슨을 해준다는 박광현은 배기성의 부탁으로 원포인트 골프 레슨에 나서기도 했다. 이때 박광현은 배기성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직접 발명한 ‘연탄 스윙 기법’을 가르쳐 주며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배기성은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믿고 배울 만 한 박광현의 골프실력을 증명해 준 셈이다.
#육아까지 완벽..’워너비 남편’
‘아빠본색’에서 꿈이 아빠였다고 밝힌 바 있는 박광현은 육아 고수다. 평소 딸 하온이의 건강을 신경 쓰는 박광현은 미세먼지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한 공기 연구원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췄다. 또한 그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역할놀이부터 구연동화까지 지치지 않고 놀아주는 에너자이저이기도 하다. 이처럼 박광현은 완벽한 육아분담을 통해 ‘워너비 남편’으로 거듭났다.
한편, 박광현이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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