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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역 배우 최승훈이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인'(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하 '미스 마)'에 출연한다.
드라마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작품.
최승훈은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고아가 되어 미스 마(김윤진)의 집에 머물게 된 이웃 우준 역을 맡아 미스 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지난 17일 '미스 마'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진이 최승훈의 감정 몰입과 눈물 연기를 극찬하기도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최승훈은 최근 드라마 '마성의 기쁨', '손 the guest'에서 최진혁, 김동욱 아역을 맡아 참혹한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악귀에 씐 연기로 안방에 공포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미스 마'는 오는 10월 6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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