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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미나는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가까이 방송을 통해 저희 '필미부부'의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요. 저희 부부 사는 모습 잘 찍어주시느라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갑자기 다치는 바람에 걱정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끝으로 저희부부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고 덧붙이며 류필립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살림남2' 제작진은 "류필립, 미나가 하차하고 그룹 쿨의 김성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연상연하 부부로 사랑 받은 미나, 류필립 부부는 류필립이 내년 영화 촬영 준비와 해외 스케줄에 따라 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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