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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펜타곤 홍석이 지은이를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에서는 펜타곤 홍석이 청주 소녀 지은이의 중국어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날 지은이의 첫 번째 중국어 시험이 그려졌고, 홍석에 "1시간 밖에 안 자고 공부했다. 목표가 있으니 밤이 새워지더라. 시험 기간에도 그렇게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다. 홍석 쌤과의 수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홍석은 지은에 "지난주에 보고 오늘 또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지은은 "심장이 터질 거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은은 홍석의 사진으로 꾸며진 특별 시험지로 문제를 풀었고, 96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홍석은 "중국어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게 있다"며 직접 만든 단어 카드를 선물했다. 지은은 홍석의 미공개 사진으로 꾸며진 단어 카드에 "미공개 사진이 한 장도 아닌 여러 장이다. 나만 있는 거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특히 홍석은 '옷을 갈아입다' 카드 뒷 면에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붙였고, 김성주는 "이래서 공부가 되겠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net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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