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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농구선수 이동준의 형인 농구선수 이승준이 깜짝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에서 이승준은 불쑥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이는 이동준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이기도 한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의 배웅을 하기 위함.
이승준은 이어 브라이언, 윌리엄, 로버트에게 포옹을 한 후 "같이 놀았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어"라고 일정 탓에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낸 후 단체 사진을 찍었다.
[사진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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