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경제

[동물] 개는 전용 샴푸를 써야 한다

시간2018-09-21 10:34:39 김민희 min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개의 피부는 사람보다 연약하다

O씨는 얼마 전 평소 산책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깜짝 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아지가 너무 예뻐서 목욕할 때도 사람이 쓰는 고급 샴푸를 쓴다는 것이다. 강아지는 한눈에 보기에도 피부 상태가 안 좋았다. O씨는 강아지 전용 샴푸를 써야 한다고 얘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괜히 참견하는 것 같아 참았다. O씨는 “개는 피부가 약하고 산도가 달라서 사람 전용 샴푸를 쓰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람 샴푸는 개의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피부 표면은 산성층으로 덮여 있다. 약산성을 띠고 있어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모공, 각질층을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각질층은 수분 흡수와 증발을 막아 피부가 적정수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비누와 샴푸를 사용해 목욕 하면 산성층이 사라진다. 대부분의 목욕 제품은 피부가 스스로 산성층을 재생할 때까지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제가 함유돼 있다. 각질층이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개와 사람은 산성층의 산성 농도가 다르다는 데 있다. 산성 농도는 pH로 구분하며 0~14단계로 나뉜다. 숫자가 낮으면 산성, 높으면 강한 알칼리성을 띠게 된다. 사람의 pH는 4.5~6가량이며 산성에 가깝다. 샴푸나 기타 세안 제품은 이런 피부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개의 피부는 pH 지수가 5.5~7.5로 알칼리성에 가깝다. 인간의 피부에 맞춰진 샴푸를 개에게 사용하면 산성층이 손상되어 피부에 박테리아, 기생충,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워진다. 박테리아가 증식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강아지를 씻기는 빈도수가 높아진다. 목욕을 반복할수록 산성층의 pH 농도 불균형으로 피부트러블이 심해진다. 샴푸로 건조해진 피부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계속해서 피부를 긁게 된다. 박테리아의 침입을 쉽게 만든다. 끝없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사람의 피부는 pH가 높으면 건성이나 민감성, pH가 낮으면 지성 피부로 분류된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근본적인 피부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개도 피부의 pH 균형을 유지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개 전용 샴푸를 고를 땐 라벨을 유심히 읽어야 한다. 인공 향료나 색소의 첨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알로에 베라, 꿀, 티 트리 오일 등의 천연 보습제가 들어간 제품이 좋다. 더 정확하게 제품을 파악하고 싶다면 라벨에 의존하지 말고 원료 목록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사진 = pixabay]

김민희 min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