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선미 "지난주 생방송 불참, 걱정해준 덕에 컨디션 회복"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선미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MC 최원명이 “지난주에 저희가 모두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주는 좀 컨디션이 나아졌냐”고 하자 선미는 “여러분이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컨디션 회복 잘 하고 무대 보여드리러 나왔다”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과 1위 후보에 오른 선미는 “저번주 방탄소년단 분들께서 1위를 하셨는데 이번주는 제가 마지막 주다. 그래서 제가 1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애교 가득한 바람을 전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 14일 진행된 ‘뮤직뱅크’ 생방송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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