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문세윤, 김준현의 결혼 언급에 식음 전폐 선언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2018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세윤은 "유민상 결혼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나이가 한 뭐... 45살 까지는 우리가"라고, 김준현은 "아니야. 50살 까지는 기다리는 거지 우리가"라고 유민상의 결혼 플랜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에 유민상은 "아이, 밥 안 먹어! 아이 씨. 그만 얘기하라고! 그런 얘기! 이래서 내가 명절에 가족들... 다 가, 너희 이럴 거면. 명절 스트레스 1위라니까 그런 게"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그럼 명절에 뭐 물어봐야 해?"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새 코너는 짜고 있냐?', '출연료는 올랐냐?' 등. 신변잡기 불편한 얘기는 빼야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