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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테이너 최현석-정창욱 셰프를 감동시킨 ‘셰프의 워너비 셰프’는?
SBS Plus ‘음담패썰’에 출연 중인 최현석, 정창욱 셰프가 촬영을 위해 방문한 돈가스 전문점에서 국내 최고령 셰프인 ‘대선배’를 만났다. 요리사 아버지를 보며 자란 최현석은 최고령 셰프를 보며 “정말 영광이다”라는 감회와 함께 “아버지를 생각나게 한다”는 말로 존경심을 표현했다.
국내 최고령 셰프와의 만남은 대한민국에서 오래된 음식점 ‘노포’를 주제로 한 ‘음담패썰’ 촬영을 위해 최현석과 정창욱이 50년 전통 돈가스 전문점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미군부대 식당에서 처음 일을 시작해 94세가 된 지금까지 돈가스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고령 셰프를 만난 최현석은 “내 꿈이 백발이 될 때까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요리사 아버지 아래서 자란 최현석은 94세 셰프를 보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돌아 보기도 했다. 최고령 셰프가 만든 스프를 맛 본 최현석은 “우리 아버지가 요리사였는데, 아버지가 끓여줬던 스프 그 맛이다”며 요리사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음담패썰’은 장서희-강주은 팀과 셰프 최현석-정창욱 팀의 맛집 정복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2일(화) 방송에서는 50년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94세 최고령 셰프가 운영하는 돈가스 전문점, 최현석 셰프의 단골 한식집, 을지로 노가리 골목 등을 소개한다.
[사진제공=SBS플러스 '음담패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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