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송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 팬미팅 개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 오빠 일을 맡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큰 행사를 같이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하지만 너무 걱정되고 긴장돼서 잠도 잘 못 잤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50명이 넘는 팬들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임송 매니저. 그러나 실제 팬미팅을 찾은 팬은 단 12명뿐이었다.
임송 매니저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빠 인기가 이 정도가 아닌데, 방송 촬영 때문에 많이 안 오신 것 같다"라며 "오빠 앞에서 더 실망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안 되니까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