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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현빈 "왜 비슷한 작품만? 저는 늘 다른 걸 찾고 있어요" [MD인터뷰]

시간2018-09-24 12:00:5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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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현빈(36)이 영화 '협상'으로 생애 첫 악역의 옷을 입었다. '협상' 또한 그의 전작인 '공조' '꾼'에 이어 범죄오락 장르이지만, 어느 것 하나 새롭지 않은 모습이 없다. 때로는 북한 특수정예부대 출신 형사로 분해 고강도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때론 지능형 사기꾼으로 변신해 쫄깃한 재미를 자아냈던 그다.

이번에도 과감히 자신의 반듯한 이미지마저 벗어던지고, 전에 없던 섬뜩한 얼굴로 관객들을 반겼다. 이미 한류스타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는 현빈이지만, 늘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는 뚝심과 연기 욕심이 대단한 배우다.

"보시는 분들은 제 최근작들이 같다고 하실 수도는 있겠지만, 저는 늘 다른 걸 찾고 있어요. 그 폭이 작을지, 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것들을 하려고 시도를 하는 편이에요. 색다른 걸 찾고 싶고 하고 싶은 욕망이 있죠. '협상'도 그런 맥락 안에서 선택한 작품이에요. 협상가를 소재로 하고 이원 촬영 방식을 택한 작품은 국내에서 이전엔 없었거든요. 제가 계속 이렇게 연기를 하다 보면 성장의 폭이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현빈의 말대로 '협상'은 한국영화 최초로 경찰청 소속 협상가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 주목받고 있는 작품. 이원 생중계 촬영 방식을 전면에 도입해 보다 생동감 넘치게 협상가와 인질범의 심리전을 담아냈다.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대결하는 구도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현빈은 "최근 출연작들이 오락성을 띄고 있는 상업적인 작품이 다수다. 여운이 남는 작품이면 좋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냥 2시간 동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이게 나쁜 작품일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느 게 맞다, 틀리다라고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건 난 분명 이 안에서 계속 다른 걸 찾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품이 쌓일수록 소비되는 지점도 있고 흥행에 실패할 때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제가 풀어야 할 개인적인 숙제라고 봐요. 그런 후회를 없애려고 도전을 하고 있고요. 요즘 배우로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배로 늘어나고 있어요. 심리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죠(웃음). 다만 분명한 건 많은 고민과 생각들이 표현 방식이나 연기, 모든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해요. "

현빈은 "대중과 내가 원하는 중간 지점이 과연 어딜까? 늘 고심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한다면 제 살 깎아 먹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그렇다면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줘야겠구나 했다. 팬들을 배신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해야 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협상'의 민태구는 그 고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첫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세대, 남녀불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장르 안에서 새롭지만 어색함 없이 다가왔다. 현빈은 "협상이라는 소재도 마음에 들었고 안 보여줬던 캐릭터이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매력적인 악역으로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현빈이 연기한 민태구는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인물. 현빈은 미소, 손동작, 옷차림까지 디테일하게 연구하며 기존 악역과는 다른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협상가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이 압권이다.

"민태구는 악인인데, 이종석 감독님께선 연민이 좀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대사 처리를 무작정 강하게만 하려 하지 않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얘 뭐지?' 하는 캐릭터를 만들려 했던 것 같아요. 관객분들에게 혼란 아닌 혼란을 주고 싶었죠. 그래서 웃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 옷차림 변화 등 세밀하게 계산하고 들어갔어요."

성공적으로 악역 도전을 마친 현빈은 "재밌었다. 평소에 안 하는 행동을 하고 기존의 나와 벗어나는 지점이 있으니까 더 즐거웠다"라고 웃어 보였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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