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비거리 135m’ SK 최정, 8회 재역전 솔로포…시즌 33호
2018-09-25 16:44:19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팀에 재역전을 안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은 SK가 5-5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신정락. 최정은 볼카운트 2-1에서 신정락의 4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SK는 최정의 올 시즌 33호 홈런에 힘입어 6-5 재역전에 성공햇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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