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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한의사에게 하체가 부실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2'에서 윤정수는 불혹과 함께 찾아온 무기력함에 한방병원을 찾았다.
윤정수는 이어 "몸이 전체적으로 다운된 것 같아"라고 알렸고, 한의사는 그의 진맥을 봤다.
한의사는 이어 "상초, 중초, 하초 그러는데 하초가 약해. 하초가 주로 생식기, 대변, 소변, 허리다"라고 설명했고, 윤정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한의사는 "문어, 낙지, 오징어, 전복, 장어, 도라지, 더덕을 먹어라"라고 귀띔했고, 윤정수는 이윤석, 배기성과 보양식 파티를 벌였다.
[사진 = MBN '현실남녀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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