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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타율 0.269로 2018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번 타순에 들어서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26타수 7안타 타율 0.269 2타점 4득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삼진 13개를 당했고, 볼넷도 2개를 골라냈다. 안타 7개 중 1개는 2루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타격성적은 162타수 30안타 타율 0.185 9타점 16득점이다. 데뷔 후 홈런을 치지는 못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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