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이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29일 고척 넥센전에 노진혁(유격수)-박민우(2루수)-권희동(중견수)-나성범(우익수)-모창민(1루수)-재비어 스크럭스(지명타자)-김태진(3루수)-이종욱(좌익수)-정범모(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욱이 무릎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5월 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9월 20일 광주 KIA전서 돌아오기까지 4개월간 수술과 재활에 매달렸다. 수술은 5월 28일에 받았다. 양쪽 무릎 변연절제술과 연골편절제술이었다.
이종욱은 20일 KIA전을 시작으로 27~28일 인천 NC전서 각각 1타석씩 소화했다. 올 시즌 39경기서 타율 0.209 1홈런 6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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