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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기와 의리 다 잡은 마동석의 이유있는 행보

시간2018-09-29 17:07:37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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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쟁쟁한 대작 사이에서 개봉 첫날 16만 관객을 동원한 ‘원더풀 고스트’. 지난 해 개봉한 ‘범죄도시’에 이어 다시 한 번 ‘추석의 배우’임을 입증한 마동석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부산행’의 인상깊은 열연을 통해 국제적 스타덤에 올랐고, ‘범죄도시’를 통해 원탑 흥행도 가능한 연기자임을 보여준 마동석은 그 이후로 블록버스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주축을 담당하기도 했고, ‘원더풀 고스트’나 ‘부라더’ 같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에도 출연했다.

때로는 ‘챔피언’처럼 실제 자신을 캐릭터화 한 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계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한 그는 김용화, 김지운 등 굵직한 필모의 감독들은 물론 신인 감독의 작품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동석은 왜 이렇게 색다른 행보를 계속하는 것일까?

마동석은 ‘부산행’ 이후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의 여러 작품, 원탑 블록버스터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말하자면 안정적 흥행이 보장된 작품들에 출연할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동석은 “영화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간의 의리나 약속”이라 말하며 오랫동안 함께 미래를 바라봤던 신인, 혹은 중고 신인 감독들과의 작업을 우선했다. 마동석으로서는 자신 캐릭터의 어느 정도의 소모를 감수하면서도 무명 시절, 혹은 수년전부터 했던 약속을 지켜나갔던 것이다.

그 약속의 결과물이 바로 ‘범죄도시’의 강윤성, ‘원더풀 고스트’의 조원희, 개봉을 앞둔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성난 황소’의 김민호 감독 등이다. 10년 이상 함께 고생스러운 현실을 견디며 힘들게 준비해 온 감독들에게 약속을 지켜 그 영화들로 세상에 나설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감독들은 모두 마동석이 이끄는 창작 집단 ‘팀 고릴라’의 일원이기도 하다.

마동석의 최근 작에는 그렇게 마동석 고유의 캐릭터성을 이용한 영화들이 많았다.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등의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들은 물론 ‘부라더’나 ‘원더풀 고스트’ 등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전성기의 성룡이나 드웨인 존슨처럼 제작자와 감독들은 ‘마동석표 캐릭터’를 원한다. 아직도 그는 그런 작품이 들어오면 늘 감사하고 이런 마동석 자신만의 브랜드 캐릭터, 액션과 코미디가 절충돼 있는 연기를 ‘액션이 가능한 나이까지’ 할 것이라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물론 마동석 브랜드 캐릭터가 아닌 색다른 영화와 캐릭터들도 현재 촬영중이거나 내년 촬영 예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지금까지의 마동석과는 다른 모습이 준비돼 있다. 관객들이 곧 마동석 연기사의 다음 챕터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기대를 하게 만든다.

최근 배급사들의 사정으로 오래전 출연했던 작품들이 한꺼번에 몰려 개봉하고 있지만 관객들은 자신만의 브랜드화 된 캐릭터를 보여주는 마동석의 연기에 열광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대중들도 마찬가지다. 그의 액션과 어우러진 캐릭터 그 자체를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

마동석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평생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 아직 배우로서는 늘 부족함을 느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술회한 바 있다. 마동석의 이런 겸손은 평소의 인생관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의 오랜 지인이기도 한 조원희 감독은 그로부터 “오랫동안 고생하다 프로가 된 선수는 안주하지 말고 시합을 계속해야 한다. 연습만 하고, 이길 확률이 높은 경기만 나가려고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열악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계속 실전에 나가야 더욱 단단해지며 그래야 더 배울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마동석의 행보에는 ‘도전’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붙는다. 한국에서 소외됐던 배우의 리얼 액션이나 캐릭터 코미디, 스포츠 영화, 기타 다양한 도전을 통해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배우다. 안정된 영화로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는 배우의 모습. 그것이 바로 마동석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부분이다.

[사진 제공 = ‘원더풀 고스트’ 스틸컷]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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