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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악의 경기력 끝에 70분 만에 뛰고 교체 아웃된 폴 포그바가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에서 1-3 충격패를 당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인 포그바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장만 어슬렁거리다 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포그바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열심히 뛴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프로 선수라면 모든 경기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포그바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사실 결과를 생각하면 이것도 높은 점수다.
맨유에서는 빅토르 린델로프와 다비드 데 헤아가 5.5점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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