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김소연(48) 씨가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독일 총리실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결혼식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있는 '아들론 호텔'에서 열린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10월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축하연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 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지난 1월 언론을 통해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인 김 씨는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 역할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지난 1월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바 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