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9월 들어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NC 외야수 권희동(28)이 솔로포를 날렸다.
권희동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5차전에서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선발투수 이승호를 상대로 아치를 그린 권희동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호의 140km 직구를 공략한 권희동은 9월에만 홈런 5개를 기록할 정도로 물 오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NC는 권희동의 한방에 힘입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권희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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