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넥센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31)가 또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샌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회말 2사 1루 상황에 김진성의 142km 직구를 공략,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이전 타석이었던 6회말 로건 베렛의 135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려 팀에 4-2 역전을 안겼는데 이것도 모자라 연타석 홈런을 작렬하면서 시즌 9,10호 홈런을 한 경기에서 기록하게 됐다.
샌즈는 전날(29일)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바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는 무려 홈런 7방을 날렸다.
[샌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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