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FAX FC가 3경기 모두 챔프전으로 구성된 대회를 준비했다.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MAX FC15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부 밴텀급(-52kg) 챔피언 김효선(39, 인천정우관)과 박성희(23, 목포스타)의 챔피언 1차 방어전, 황호명(39, 인포유)과 장태원(26, 마산팀스타)의 슈퍼미들급(-85kg) 챔피언 결정전에 이어 페더급(-60kg) 김진혁(27, 인천정우관)의 챔피언 1차 방어전이 메인 이벤트로 결정됐다.
이로써 MAX FC15 대회는 메인 이벤트 3경기 모두 챔프전이 열리는 풍성한 매치로 구성됐다. 페더급 챔피언 김진혁은 ‘제천대성’이라는 별명처럼 강력하고 화려한 공격력이 장기인 선수다. 국내 페더급에서는 사실상 상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최강자의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테크닉에 있어서는 경량급 강자가 즐비한 일본 무대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일본 격투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김진혁의 1차 방어전 상대는 일본 슈트복싱(회장 시저다케시)에서 특별 파견 형태로 도전자가 결정됐다. 일본 슈트복싱 대표로 챔피언에 도전하는 선수는 키타가와 유키(27, 스트라이킹짐Ares)로 16전 10승(4KO)6패의 전적, 현 슈트복싱 페더급 3위에 랭크됐다. 강력한 킥 공격이 주특기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혁은 “MAX FC 챔피언은 최고의 자리를 의미한다.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춘 상대를 슈트복싱에서 파견했으리라 믿는다. 최고의 상태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링 네임 제천대성을 의식한 듯 “벨트를 갖고 싶나? 근두운에 매달아 놨으니 알아서 가져가봐!”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MAX FC15는 11월 2일 오후 7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14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IPTV IB SPORT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 중계된다.
[김진혁-기타가와 유키. 사진 = MAX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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