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신동엽이 무책임한 아빠들을 비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양육비 안주는 나쁜 아빠들'을 주제가 그려졌다.
이날 前 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중 20년 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던 한 아빠는 수상 스키 대회를 개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김정근은 "나도 한 아이의 아빠지만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 수 있을까. 아이를 세상으로 초대를 했으면 부부간의 사연과 상관없이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특히 신동엽은 "이혼을 하면 서로 감정이 안 좋을 수 있지만 그 피해가 아이한테 간다. 어른으로서 참 못난 거 같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